[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문화공헌활동, ‘동go동樂’ 공연 진행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에서는 지난 18일 발달지체유아 특수교육학교인 해원학교(화성시 장안면)에서 동호회 문화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go동樂’ 공연을 진행했다.

동호회 문화공헌활동 ‘동go동樂’은 화성시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다양한 동호회 팀들이 공연·전시·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소외 지역 등을 찾아 교류 할 수 있도록 돕는 순수 문화공헌 활동으로 매년 6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동go동樂’ 공연에서는 ‘퀸밸리(밸리댄스)’, ‘K댄스(스포츠댄스)’, ‘벨칸토발성동호회(성악)’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관람을 위해 모인 약 100여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겼다.

화성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동호회인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을 즐기며 동호회의 역량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건전한 생활문화를 전하는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는 현재 120여개의 동호회가 등록되어 있고, 단체의 2/3 이상이 화성시민인 시민동호회라면 누구나 등록가능하다. (문의 : 화성시생활문화센터 www.living.hcf.or.kr)/☎ 031-8059-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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