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 맞춤형 경기 인문학 강좌’ 무료 수강생 모집

파주시와 경기문화재단은 ‘파주 맞춤형 경기 인문학 강좌’를 파주시 문산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학 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의 ‘경기 북부의 역사와 문화유산’ 강좌를 시작으로 ‘파주 문산 이야기’, ‘기호유학의 산실 파주’, ‘지질공원, 임진강과 한탄강’, ‘파주의 민요와 농악’, ‘고고학이 발굴한 파주’ 등 파주지역의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경기 북부 지역, 특히 파주의 역사·문화·지리적 자산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다양한 인문학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전화(031-231-8570)나 이메일(heim@hanmail.net)로 가능하며 50명 선착순 모집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940-4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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