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시공사, 청렴문화 조성 위한 현장간담회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현장 건설사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활동을 통한 청렴의식을 높이고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신도시 조성을 위한 公社 및 건설사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2018년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과 감사사례 및 관련규정 등을 소개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내 부조리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 시연회도 곁들였다.
헬프라인은 외부의 독립적인 제3자에게 위탁하여 운영하는 제보시스템으로 익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제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유관기관 재취업 퇴직자 관리 강화,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청렴생태계조성 위해 하반기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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