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 ‘나누미&베푸미’4호점, 관내 이미용 봉사


팔달구 화서2동(동장 조인규)은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미용 봉사(봉사자 추영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화서2동 ‘나누미&베푸미’4호점에서 매월 주민센터로 찾아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말벗도 해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주민센터로 오시는 어르신들의 기분도 한층 좋았고, 머리를 자르는 동안 기다리는 사람들은 함께 차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한 한 어르신은 “계속 봉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말동무도 해주고 머리도 예쁘게 잘라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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