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군자초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군자동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시흥시 군자동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종숙)는 지난달 28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군자초학부모회와 학생들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인근 요양원에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90개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최종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진행하였다”고 말하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군자동자원봉사센터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310-44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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