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지역사회보장계획TF팀 회의 개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TF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석·평가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 계획과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자활자립케어를 병행하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저 출산, 보건, 노인일자리, 보육 등 4대 전략 9개 핵심과제를 수립·추진했으나, 4기 계획 수립을 앞둔 이날 평가에서
는 주민참여 홍보 부족, 설문 표본수 부족에 따른 신뢰성 및 재정 한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올해 9월말 제4기 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TF팀은 3기 계획에 제기된 문제들을 반영하는 한편, 동두천시만의
특화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적 예산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화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수립 방향을 논의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4년 단위로 수립되
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지자원을 고려, 복지사업의 우선순위와 달성목표를 정하고 지역사회참여를 통해 이를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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