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문화재단, 2018 수원연극축제 ‘시민 배우’공개모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대)에서 펼쳐질 2018 수원연극축제에 함께 참여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는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숲 속 곳곳에서 벌어질 다양한 공연예술 중 비주얼씨어터 꽃의‘마사지사’와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니’공연은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되어 워크숍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 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stf.swcf.or.kr) 내 교육정보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이며, 선정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할 예정이다. (문의 031-290-3533 / bsko@swc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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