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시 NCS활용 활용 진로취업컨설턴트 수료식

광명시는 지난 10일 대교타워 3층 아레나홀에서 ‘NCS활용 진로취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NCS활용 진로취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광명시와 ㈜대교가 함께 진행한 광명글로벌 평생학습특구(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의 첫 사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과 현장견학, 자격증 시험 포함 총 69시간에 걸쳐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습자 29명 중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습자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는데 이번 기회로 다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지자체와 기업의 거버넌스 구축인 대교와의 협업을 통해 계속해서 평생교육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