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인천을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사람 중심의 도시’‘새로운 교통혁명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원도심.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인천시장 본후보로 등록한 박 후보는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간 개발이익만 쫓는 개발 정책과 이를 방관하는 시정부의 무책임 속에 원도심 주민들은 삶의 터전에서 내몰렸고, 도심 공동화는 심화됐다”며 “사람 중심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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