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행복드림 효(孝) 나들이행사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흥노인복지관이 후원하는 『따뜻한 보훈 행복드림 효(孝) 나들이』행사를 제주도에서 2박 3일간(5.30~6.1)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로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가운데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평생동안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본 사람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평상시에도 국가유공자예우를 위해 문화행사가 있을 때마다 국가유공자를 초대해 식사대접, 문화공연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어르신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용인시에 개청한 덕에 이런 행사도 해주고, 저와 같은 6.25참전 전우들과 같이 가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을 실천할 행사와 지역연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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