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동양대학교 Y-SMU포럼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지회장 윤광회)와 동양대학교 Y-SMU포럼은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사업을 6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목표로 사업비 3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에서 지난 5월에 공모를 신청하고, 동양대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동양대학교 Y-SMU포럼(영-새마을포럼)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바른 대학생활 관련 에피소드 형식의 UCC 제작 ▲대학 입학 전·후 편견에 대한 설문조사 후 인식 개선방안 도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대1 조부모 결연으로 노인 위로 ▲고3 학생들 대상 대학문화 및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 등 소통을 과제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광회 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문화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생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성숙한 청년 리더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연 동양대학교 Y-SMU포럼 대표는 “부정적인 캠퍼스문화를 개혁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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