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아리어린이공원에서 사단법인‘여럿이 함께’와 저소득층 어르신 70여명에게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고 추어탕, 닭조림, 불고기 등 음식을 배식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상갈동‘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까지 월1회 열리며 협의체 위원들이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늘 혼자 끼니를 해결해 왔는데 좋은 분들과 따뜻한 식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준 단체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밥 한끼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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