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제 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6차회의 개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 청룡관에서 지난 15일 ‘제 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 추진위원, 유기농업 전문가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6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 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 유기농인삼대회로 안성시가 유기농인삼의 주산단지로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회기간은 10월 3일부터 7일(바우덕이 축제기간)까지 안성마춤랜드에서 5일간 이루어지며 수확체험행사, 화장품연시, 심포지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체험관 운영, 국제학술대회(심포지엄) 개최 등으로 안성 유기농인
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인삼 생산 다짐기회로 대·내외적으로 안성시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육성·홍보해 많은 관람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인삼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학술대회 개최로 지식 정보화 인프라 확대, 네트워크 강화로 안성시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이다.

대회 추진위원회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국 유기농단체, 연구기관, 시장조사 등의 목적으로 중국을 방중할(5박6일) 계획이다.

그리고 중국 유기농단체와 교류하고 조사한 내용을 행사기간 중에 발표해 해외 시장개척 및 가공산업과 연계한 제품 수출방안 등 ‘제 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성 유기농인삼의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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