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열무김치로 독거노인에게 온정 전달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열무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부녀회 일동은 이 날 오전 7시부터 모여 의정부2동 주민센터 앞에서 재료 손질부터 과정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담궜다.

황명숙 부녀회장은 “혹서기에 독거노인들이 입맛을 잃지 않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종모 의정부2동장은 “매번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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