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현장에서 급식점검을 하고있다. 사진= 서부교육지원청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관심을 제고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에 방문하여 식재료관리, 조리과정 및 시설·설비 상태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살폈다.

배경자 교육장은 영양(교)사, 조리실무원 등 급식관계자의 노고가 학생들에게 영양·위생 만점의 행복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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