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평택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269건 및 결손처분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수급권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 의료급여재정 악화에 대한 대책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월말 현재까지 총5회 연장승인 1864건, 추가 선택병의원 128건을 심의·의결해 건강관리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의료급여심의회를 활성화해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등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가기로 했다.

평택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당연직 2명,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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