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부평구가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가운데, 손 병숙 경제복지 국장) 최우수상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찰영을하고있다. 사진=부평구청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부평구는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We♥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평구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한 ‘We♥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사업은 인천 서북부지역의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용의 안정화 및 경제 활동 참여율 증대를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구는 2017년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사업 최종평가에서도 여성 일자리 창출 통합 네트워크 구축, 좋은 일자리 발굴 및 지원, 여성 친화 맞춤형 인력양성, 여성 창업 지원을 추진해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S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였던 ‘We♥미추홀 여성 프로젝트’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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