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6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한주 늦게 개최됐지만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심의 안건으로는 첫 번째로 상반기에 실시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2018년도 3분기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 개설>건과 두 번째, 관학연계프로그램 <정리수납 전문가과정>개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반기에 실시될 2018년도 경로잔치 개최일정에 대해 심의했다.
그 외에 곧 있을 동아리경연대회 출전 팀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당부사항 및 앞으로 이어지는 서울시 주민총회 벤치마킹 계획에 대해 다뤘다.
심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원형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으로 앞으로는 우리 주민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원천동을 직접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됐으니, 위원님들이 더욱 많은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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