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교육감배 포스터
[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이달 24일 수영 경기를 첫 시작으로 인천 지역 장애 학생 축제로 문을 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1,6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관내 128개 학교가 참여하며 수영, 역도, 육상,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이 24일, 27일, 29일 등 3일에 걸쳐 4개 경기장(문학 경기장, 도원수영장,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이삭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다양한 체육 종목을 활성화를 장려하고 우수 선수를발굴하기 위해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을 추가로개설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역량을 길러주는 체육활동을 친구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우정과 추억을 나누면서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신옥은 “대회를 참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 할 때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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