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인종합일보 김문욱 기자] 남양주 제4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 개최


조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훈)는 지난 23일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2018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제4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화, 소묘·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다도체험, 재봉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및 합창, 통기타, 방송댄스 등 각종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고 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 및 소속 공연팀도 함께하여 지역 간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김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좋은 날에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원순구 조안면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주최측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행사장에서 본 어린이들의 미소와 어르신들의 흥겨운 모습에서 조안의 밝은 앞날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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