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농어촌민박 서비스·위생·안전교육 실시

포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211개소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제고와 화재 대비 안전관리 등 관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포천소방서 및 보건소와 협업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여름철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에 이어 친절 서비스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사례 위주
의 교육을 진행했다.

유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돼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포천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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