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 역량강화 현지 연찬교육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충주시 장안농장에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졸업생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농장 견학으로 미래농업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1기 2개학과(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과)를 개설한 이후 4기까지 8개학과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연찬교육에는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교육은 충북 충주의 유기농 쌈 채소로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을 중심으로 세계술문화박물관과 단양군 특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경시장 등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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