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동취업상담 확대… 적극적 고용서비스 제공 추진

이천시는 시민에게 보다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창전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4회를 실시하던 이동취업상담을 이번 달 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전철역 등을 추가해 8개소, 16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취업상담은 14명의 읍면동 직업상담사가 2인 1조를 이루어 7월부터 실시하며,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일자리상담, 구직 등록,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청1층의 일자리센터와 14개 읍면동사무소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취업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보다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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