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최선옥 기자] 영종1동(동장 이진순)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통장 21명을 대상으로 명예일일동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 일일동장 운영은 통장들에게 직접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편의의 각종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일일동장은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청소 취약지 순찰, 민원안내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하여 민·관 가교 역할을 담당하여 통장의 역량 또한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종1동 관내 1,034세대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원활한 민원처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순 동장은 “통장들의 역량 강화 및 주민편의 기여,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하여 일일동장을 시행하게 되었다” 며, “운영결과를 확인하여 일일동장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일동장을 체험한 이성자 통장은 “주민의 고충과 동 직원의 고충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동의 가교 역할을 더욱더 열심히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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