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지난 27일,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최윤형)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봉사단, 석남서초 학부모회 봉사단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추어탕과 제철과일 수박을 나누었다.

이 날 대접한 추어탕은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사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여 선정됐으며, 6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서구노인복지회관을 찾아 행사에 참여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지난 ‘11년에 시작 된 계절별 맞춤 음식 나눔은 앞으로도 지속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6년, 서구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 문화 체험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발달장애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희망키움 스포츠교실’, ‘생태숲 체험교실’ 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행복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