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일 여름방학 어린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일 학습관 앞 공원 및 1층 로비에서 ‘2018년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가족과의 소통 및 즐거운 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신나는 여름방학 이야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압화 부채 만들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천연 모기약 만들기 ▲파리지옥 화분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및 물총 놀이 ▲물풍선 던지기 ▲죽방울 놀이 등이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물총을 만들고, 물총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지옥 화분 만들기’는 파리지옥 식물의 특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폐플라스틱 자원을 화분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일 오전 9시 40분부터 현장접수를 실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놀이와 학습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평생 교육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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