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주민 복지 향상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열어


경기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주민욕구조사 결과보고와 지역사회보장계획 기본방향으로 비전 및 목표·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 내 욕구조사 및 지역복지자원 조사 결과 발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방향 논의, 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엄 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에 내재돼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복지계획 수립 및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환경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립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 23일에 열리는 2차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을 확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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