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항에 대해 이행도 점검, 평가, 의견제시 등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공약사항의 주요내용은 서운산업단지 조성,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야구장·유소년축구장 등 체육시설 건립, 장학재단 설립 및 교육지원 사업, 계양산성 복원 정비 및 국가사적 지정, 계양산성박물관 건립, 노인인력개발센터 운영 및 어르신 일자리 지원확대 등 구의 발전과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사문화교육 기반을 완성하여 계양의 가치를 공고히 하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복지정책을 발굴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구민이 주인인 명품도시 계양을 만들겠다.이와함께 평가단에서도 공약사항 외에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있으면 적극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직후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소관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보고를 받고, 공약사항을 6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박형남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