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지난 11일 양주역 앞 버스승강장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양주시 시내 버스 승강장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캠페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들과 시민이 함께하였으며, 보다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승강장 이용안내 물티슈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들은 옥정지구 신규 승강장 청소,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 제거, BIS(버스정보시스템)의 잦은 고장 개선, 낡은 양주시 BI 이미지 제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시민 의견을 받아들여 보다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의 버스 승강장 관리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전화(031-828-9752)와 공단 홈페이지(http://yjfmc.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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