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장안구에 한줄기 문화의 빛을 내리는 ‘장안구 여성합창단’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16일 장안구여성합창단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 청장은 단원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시정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염명희 장안구여성합창단장은 “단원 모두 가족처럼 지내면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구의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장안구의 대표 합창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단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운영상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여성합창단은 2009년 3월 창단이후 장안구의 대표축제인 광교산마루길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참가는 물론 문화공연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