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인성 중구청장, 전국체전 현장 방문 선수단 격려후 선수단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사진=중구
[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펜싱부가 지난 12~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선수 이라진(사브르)과 주장 오혜미(플러레)는 각각 개인전서 동메달을, 오혜미, 장예슬, 조아로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중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인천 중구체육회(회장 홍인성, 수석부회장 김덕구)는 지난 16일 대회가 한창인 익산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중구 펜싱 선수단을 격려하며 새로이 국가대표를 선발된 한두미 선수에 축하의 말도 전했다.

홍인성 중구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그간 땀과 눈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국가대표 선수의 발탁을 축하하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러낼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중구체육회는 중구청 펜싱 선수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