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지난 18일 성남시는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가입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쿠칭에서 열린 ‘제8차 AFHC 국제 콘퍼런스에 시는 참석해 이날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신규 회원 인증서를 수령했다.

앞서 성남시는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에 가입신청서와 건강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계획서를 제출해 지난해 8월에 가입을 승인받은바있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는 도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산하기관, 유관 단체 간 협업해 ▲대기, 수질 등 물리적 환경 개선 사업 ▲문화·의료시설 건립 등 사회문화여건 개선 사업 ▲성남시의료원 건립 등 물리·사회적 하부구조 개선 사업 ▲건강·보건의료 서비스 사업 등을 펼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는 교육, 교통, 공원, 주거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모든 영역과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