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사업장 지역시민들과 함께하는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 개최


-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 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행사

- 시민이 참가비(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



삼성전자가 국내 6개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건강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

지난 9월, 경기도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난 8일에는 화성시 인근 주민 2만5천 명이 참여했으며, 20일에는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민 1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5천원)를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20일 펼쳐진 행사에서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구간으로 조성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건강과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스마트워킹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와 중간에 지칠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됐으며, 참가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기념품과 생수, 간식 등도 제공됐다.

걷기를 마친 시민들을 위해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빈첸, 에일리), 경품추첨, 이색기록 특별상 등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구미와 용인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6개 사업장 인근 시민들 12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6년 용인, 화성 등 4개 도시에서 시행하던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작년부터 6개 도시로 확대했다”며, “높은 참여율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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