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시, 화창한 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 열어


오산시는 지난 20일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 광장에서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홍보하고, 오산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체험관 운영 및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성과물 전시, 개막식, 평생학습 OX퀴즈, 스탬프 투어, 8행시 짓기, 포토존 이벤트, 동화 인형극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축제에 방문한 한 시민은 “화창한 가을날 멋진 단풍들과 어우러진 행사장이 너무 예뻤고, 동화 인형극이나 다양한 홍보·체험관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에는 4,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