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평택시, 음식문화 발전 위한 첫 걸음 내딛어


경기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음식문화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외식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5,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차 예심을 거친 20개 팀이 현장경연을 펼쳤다.

또한, 20여개의 관내 맛집 업소와 우수식품제조업소의 시식부스,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추천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절미 100m 잇기 퍼포먼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음식문화 경연대회를 통해 평택시의 음식문화가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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