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임성환 도의원, “경기문화재단, 자금운영 효율적으로 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불어민주당, 고양10) 임성환(더불어민주당, 부천4)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경기 상상캠퍼스 M3관에서 실시된 경기문화재단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자금 운영에 대해 비판했다.

임성환 도의원은 “현재 재단 자금 운영 문제가 심각하다. 실질적으로 내용이 없는 사업에는 예산 비중이 높고 꼭 예산을 투입해야 할 시·군과의 소통사업에는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라며 “시민의 혈세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라고 지적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사업의 목표와 그에 해당하는 정확한 명칭 선정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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