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한류관광 명소로 인정받아


경기 파주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문화관광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한류문화와 한류관광, 한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하고,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분야는 ▲문화산업대상 ▲대중문화대상 ▲국제교류대상 ▲문화관광대상 ▲전통문화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30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세계 최초 해외 입양인들의 쉼터인 엄마품 동산 조성과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추진 등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문화관광분야 한류 성장에 기여한 부분이 큰 점수를 얻었다.

한편 파주시는 민선 7기에 들어서 ‘한반도 평화수도’를 시정 비전으로 모든 정책에 ‘평화’를 접목시켜 평화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임진각 평화곤돌라 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과 면세점 유치, 판문점 관광코스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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