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지난 12월 4일과 6일 2회에 걸쳐 ICT(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를 위한‘유아 언플러로그 교육 과정’을 개최하였다.

최근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4차 산업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한 구직활동과 취업 연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진행된 ‘유아언플러로그 교육과정’은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신지식의 전달과 다양한 취업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컴퓨터 지식이나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유아 언플러로그 ’란 컴퓨터 없이 컴퓨터 적 사고력을 논리, 순차, 반복의 알고리즘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언플러그드 전문 교육 이며, 이진법의 개념, 문자코드 팔찌 만들기, 패리티비트, 알고리즘, 정렬네트워크, 반복과 함수, 디버깅의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컴퓨터 없이도 진행 가능하다는 것이 이 교육의 장점이다.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러한 교육진행을 통해서 앞으로 ICT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나아가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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