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 경인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부상했다.

12일 인천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18분께 인천시 중구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 인근에서 5t 트럭과 1t 트럭이 서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39)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A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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