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이천 쌀 문화 축제로 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경기 이천시는 ‘이천 쌀 문화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7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천 쌀 문화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 축제로, 글로벌 마당을 운영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각 국가의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 부분이 시민과 관광객,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쌀 요리 경연 대회’를 운영해 글로벌 대동놀이 축제로써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대표축제로 선정되지 않아 아쉽지만 축제 전문팀이 구성․운영됨에 따라 7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축제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올려 세계적인 쌀농업 대동놀이 대표 문화축제로 발돋움해 이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9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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