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개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기술 공유로 농가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쌀·고추·토양검정, 식물바이러스, 밭작물(콩, 감자, 고구마), 포도, 곤충산업, 양봉, 농업법률, 과수병해충, 자두, 체리, 6차산업, 도시농업, 수출, 농산물 가공입문 등 16개 분야에 걸쳐 관내 농업인, 영농법인, 작목반 등 농업 종사자, 귀농인 및 귀농 예정인, 도시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PLS제도, 최신 농업기술, 농작업 안전관리 등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및 6차산업과 농촌관광, 농업법률 등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에 대해 진행되며, 교육 당일 지정 교육장소로 방문하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031-36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