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의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수련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부터는 2년 주기로 하고 있다.
양금석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 건전육성과 보호를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야영장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수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한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