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신태호 장안구청장, “수원 특례시 위해 장안구가 앞장설 것”


장안구는 지난 4일 장안구지역 수원시의원을 초청해 ‘의원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들에게 영화동 청사 신축사업과 삼희교 재가설 등 구의 주요 사업현황과 19건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구청장은 “2019년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써, 수원시가 특례시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장안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감동 주는 고객만족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수시로 의원들과 만남을 갖고 행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과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능동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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