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2019년 1일 취임한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일 분당동을 시작으로 16일 까지 계속되는 이번 동 방문 인사회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 제안과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철현 구청장은 취임 직후 분당 공동구 시설, 율동공원 산책로와 관내 등산로 등 주민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과 매일 오전 각 동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 인사회를 통해 동 청사 신축,
분당구 노후 기반시설 보강,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등 주민과 밀접한 분당구의 현안을 설명하고 언제든지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인사회 전 경로당을 먼저 찾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공기청정기 작동상태 및 동절기 난방시설 점검 등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또한 박철현 구청장은 “4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공감과 소통행정, 안전행정, 맞춤형 복지행정, 문화콘텐츠 행정이 어우러지는 분당구를 만들어‘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 인 시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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