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 서구는 14일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19 생생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구청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19 생생소통' 행사는 지역 내 전체 21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과 연관된 국·시책사업,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난해 권역별 생생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서구의 전반전인 사업, 구정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서구가 인천의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골든타임'에 있다"며 "지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실천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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