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고양시, 마을 인재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한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22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문예체 협력 마을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예체 협력 마을강사’는 학교 정규교육과정 중 문화예술, 창의체험 분야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내실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모집한다.

이에 시는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협력 마을강사를 발굴해 강사풀을 구성, 관내 초·중학교에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음악, 미술, 체육, 연극 분야로 신청대상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자는 사업 목적에 따라 모집 공고일 현재(19.1.7.)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유경력자·해당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재능 있는 자다.

마을강사 최종선정자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위한 ‘마을 강사 인력풀’에 등록되며 협력강사로 수업 실시 여부는 학교와 매칭 후 프로그램 운영 학교에서 최종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월중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온마을배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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