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주민 편의 위해 설 연휴 기간 학교 주차장 개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에 도내 학교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교 주차장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 토요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까지이며, 개방 학교와 개방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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