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경인여대 간호학과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14일 경인여대 국제회의실에서 프리셉터 간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를 1대1로 맡아 병원직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선배간호사들이다.

이번 산학프로그램은 경인여대 간호학과 정진옥 학과장, 부천성모병원 최영숙 간호부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 프리셉터 간호사 39명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프리셉터의 실무코칭, 선배 프리셉터와의 만남, 기본간호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올해로 5번째 이어오는 간호학과 산학공동프로그램은 현장기반간호교육과 졸업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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