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2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빨래방 원스톱서비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두)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빨래방 원스톱서비스’는 이불빨래 등이 어려운 어르신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것으로 워시Q 셀프빨래방을 운영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영학 위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권영두 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 봉사참여에 매우 고맙고, 이불뿐만 아니라 홀로 세탁이 어려운 기타 세탁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표 권선2동장은 “이 서비스는 정말 어려운 분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며, 행복을 주는 온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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