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봄날의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직동 통나무집에서 직동힐링캠프 『봄날의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직동 통나무집에서 직동힐링캠프 『봄날의 추억』을 진행하여 청소년 3가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1박 2일 동안 각 가족들은 직동 통나무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나누고 전문상담사와 함께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화합과 힐링의 알찬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간의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는 기쁜 시간이었다.”, “가족의 화합, 장소가 주는 편안함과 일상에서의 탈피로 좋았다.”, “자녀의 마음을 알게되고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직동힐링캠프는 올해 26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찾아가는 상담 포함),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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